올해 대기업 광고 모델건으로 많은 에이전시에서 컨텍이 들어와서 빨리 몸을 만들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헬스도 다니려고 준비중이구요. 그러던 차에 음~ 런닝화 좋은게 없을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뉴밸런스에서 하는 이벤트를 보고 가벼운 맘으로 이벤트에 몰입을 했죠.
제가 그냥 무작위 이벤트는 조금 운이 없는 편이라 로또도 안되지만 이렇게 글을 쓰거나 무언가를 만들어서 응모하는건 좀 운이 따르더라구요. 하하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갑자기 몇일 후 전화가 왔답니다. 하하
당첨됐다고 문자 받으면 가까운 매장에서 맘에 드는 런닝화를 고르라는 말씀 : )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공짜라면 아주 영혼까지 팔게 생겼어요. 하하하 농담이구요. 여튼 덕분에 새 신발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문자 받자마자 생각난김에 매장에 달려가서 신발을 수령하려고 했더니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발도 측정해주시고 직접 신겨주시고 아 호강했습니다. ㅋㅋ
75000원 이상의 운동화 중에 아무거나 고르라고 해서 깜놀! 전 75000원 이하겠지 했는데 이상으로 고르라는 ㅋㅋ 화끈해서 좋습니다. 더불어서 남자직원분이셨는데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직접 발 사이즈도 재주시고 신겨주시고 조금은 민망했어요. 발이 원래 좀 남보여주기 부끄럽잖아요. ㅋㅋ
여튼 무슨 요상한 사이즈 도구 가지고 오시더니 발 사이즈를 재보니까 오른발은 255, 헉!! 왼발은 260!!!!!!! 헐퀴!
여지껏 270이나 275를 신었었는데 그건 발의 볼 사이즈에 따라 또 달라지는거라고 하시더군요. 더군다나 런닝화는 실사이즈에 맞게 신어야 좋다고 하시길래 난생 처음으로 260을 신어보고 딱맞는 느낌에 가져왔습니다.
덕분에 또 하나의 신체 사이즈를 정확히 알게 됐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미천한 글 뽑아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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