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을 열심히 하고와서가 아니다. 이 영화를 보자마자 내게 애국심이란게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작은 나라 대한민국! 부조리도 많고 맘에 안드는것들 투성이지만 내 나라가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해야할지 얼마나 행복한지를 잊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다.
일제시대를 겪어보지 않아서 6. 25를 겪어보지 않아서 내 나라가 없다는 것 전쟁으로 위협받는다는 것이 어떤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전환이자 삶의 기로일거라는 생각은 든다.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역사적 전쟁을 두고 이야기 하는 이 영화 300! 어찌보면 민족간의 갈등을 모르고 정확한 역사를 모르고 영화로만 보기에 어느 한쪽편을 심하게 들 수 있고 마치 우리네 편견처럼 우리편은 좋은편 일본이나 페르시아는 나쁜편으로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스파르타인의 위대함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나 당연히 있어야할 애국심을 말하고 싶다. 내가 지금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이 땅! 불만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 그것의 바탕이 되는 내 나라! 내 조국이 있다는 점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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