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올라온 후배들과 함께 벼룩시장이며 이대며 구경을 하다가 홍대로 넘어가 찾은 아지트! 섬 : ) 따스한 분위기와 함께 다운된 조명들 덕에 비밀스런 장소 같이 느껴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벽면 한쪽을 채우고 있었던 자연스러운 소품들, 예쁘게 꾸미지 않아도 비싼 소품들로 채우지 않아도 자연스러움과 삶의 추억을 담고 있어서 소중한 느낌이였어요. 마치 제 집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정말 편안합니다.
제 뒤쪽에 빼곡히 채워져 있던 LP판들! 이곳의 또 좋은 점은 몽롱하리만큼 아련한 음악들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점이죠. 다른곳과는 다른 음악들로 인해 귀까지 호강하는 기분이예요. 밴드를 할때부터도 그렇고 워낙에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곳은 보물섬 같아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요즘은 코도 안길어지면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귀연 후배들과 크리스피 사들고 가서 시원한 아이스티와 함께 한입 아웅!
이 녀석 제 옆에서 애교도 떨고 크리스피 냄새도 킁킁거리고 옆에 저렇게 누워서 제 옆자리를 채워줬어요. ㅋㅋ 귀여운 나비야~
독특한 구조의 섬! 좌식이라 조금 불편해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제겐 더 편안하고 비밀스럽게 느껴졌답니다. 다음엔 날잡고 가서 한참 머물다 와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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